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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철강 관세… 韓 대기업 '초비상'
- 6월 23일부터 미국, 가전용 철강제품에 50% 관세 부과 결정 (tribuneindia.com)
- 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대형 가전기기
- 삼성·LG, 미국·멕시코 공장 가동 중이지만 해외 제조 라인 전환을 검토중 (ajupress.com)
- 삼성, 남캐롤라이나·멕시코 공장, LG는 테네시·멕시코 라인 중심
- 철강 원가 상승 → 생산 비용 최대 15% 증가 → 소비자 가격 인상 예고 (reuters.com)
- 2018년 세탁기 관세 때 가격이 10% 이상 상승한 전례 있어
→ 국내 주요 가전 업계는 공장 재배치, 가격 전가, 고급화 전략 등을 통해 대응 중입니다.
💹 2. 코스피·투자심리 변화… '예탁금 63조' 눈길
- 코스피 상승세 일시 주춤한 가운데
- 투자자 예탁금이 63조 원에 육박, 현금 대기 중 (ajupress.com, reuters.com)
- 한국은행, 5월 기준 정책금리 2.5%→2.75%로 인하하며 경기부양 의지 강화
- 하지만 과도한 금리 인하는 부동산 과열·환율 변동 리스크 유발 가능성도 언급
→ “금융 불확실성 속 투자심리 변화”가 예탁금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 코스피·채권 시장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3. 국내 은행들, '서민금융 강화'로 정부 정책 동참
- 새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에 맞춰 은행권은 서민금융 확대
- 카카오뱅크: 하반기 ‘뉴 호프 홀 대출’(비보증 저신용자 대상)에 참여
- 토스·케이뱅크도 태양광·햇살론 등 서민 대상 대출 상품 운영 중(mk.co.kr)
- 새마을금고: 저신용자 대상 특별보증 대출 규모 전년 대비 2배 확대
-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도 소상공인·학교 등 타깃으로 금융 컨설팅 강화
→ 저금리·고물가 시대 서민 대상 ‘공공성 강화’ 노력, 금융 불평등 해소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4. 실무적 시사점
대기업 경영진 | 관세 리스크에 대응한 공급망 다변화, 가격 정책 수립 필요 |
투자자 | 예탁금 증가·코스피 조정국면 흐름 주의, 금리·환율 변수 모니터링 필수 |
서민/소상공인 | 저신용자·소상공인 대상 금융 접근성 확대 기회 존재, 금융상품 적극 활용 권장 |
정부·금융당국 | 과도한 금리인하의 부작용 관리, 서민금융 확대 정책의 실효성 검증 필요 |
✅ 요약 정리
- 미국의 가전용 철강 50% 관세 → 삼성·LG, 생산 라인 이전·가격 인상 대응 준비
- 코스피 상승 둔화 속 예탁금 63조 임박… 투자심리 변화가 금융시장 불확실성 반영
- 은행권,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서민·저신용 상품 대폭 확대
- 전방위 리스크 대응이 필요한 대내외 경제 환경… 정책·기업·개인의 연대된 대응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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