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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부동산 투기 의혹... "사실 무근"

가수 아이유가 투기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는데요. 7일 오전 아이유 측은 TV리포트에 "아이유가 건물 토지 매입으로 투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투기 목적이 없다. 현재 해당 건물에 아이유의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가 서포트하는 후배들의 연습실이 있다.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이유가 GTX 사업으로 수혜자가 됐다고 보도됐습니다. 아이유는 2018년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을 들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는데요. 시세 차익으로 아이유가 23억 원을 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밝혀진 시세 차익은 나올 수가 없다. 일단 23억원이라는 숫자 자체도 맞는 정보가 아니다. 그리고 해당 동네 자체가 거래되는 ..

연예 2019.01.07

왕진진, 유흥업소 관계자와 시비붙어 "죽여버린다" 이슈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 (본명 전준주, 38세)가 유흥업소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3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왕진진은 전날 9시께 서초구 잠원동의 유흥업소인 A 노래방을 찾았고, 1시간을 더 서비스로 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업소 직원 한모(34)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왕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 X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한씨 역시 왕진진에게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왕진진은 "A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퇴폐업소다. 퇴폐업소를 이용한 것을 나도 자수할 테니 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

사회 2019.01.04

클라라 신혼집 공개, 결혼 보다 더 큰 관심 쏠려... "행복하게 살길"

배우 클라라가 6일 결혼을 발표한 뒤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라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차려진다는 소식에 부러움 섞인 반응도 이어졌는데요.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클라라가 6일 *현지시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랑은 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클라나느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있다..

연예 2019.01.04

진지희 "쌍커풀 수술 안했다"... 무례한 질문 어떻게 퇴치했나?

배우 진지희가 팬들과 SNS로 소통하며 쌍꺼풀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진지희는 전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는데요. 짧은 시간에 많은 팬들이 참여한 채팅창에는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손을 댔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수술 여부를 떠나 타인의 외모에 이렇다 할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칫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인데요. 하지만 진지희는 쿨하게 대처했습니다. 그는 "안 했다. 아무 것도 안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또한 몸매관리 질문에는 적절히 먹고, 운동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진지희는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연예 2019.01.04

지난해 월급쟁이 평균 연봉 3519만원, 억대 연봉자는 72만명 커지는 빈부격차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72만명, 기초생활수급자는 2배 가량 더 늘었다고합니다 (연봉 600만원 이하) 2017년 연대 연봉 인구가 7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같은 해 연봉 600만원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는 158만 명이 넘는 수준인 것으로 소득양극화 현상이 극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억대 연봉 72만 명으로 알려진 1억원 초과 연봉자는 실상 71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 중 4%에 달했다고 합니다. 해당 자료는 27일 국세청이 발표했습니다. 평균 금여액은 울산이 4천21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 4천108만원, 서울 3천992만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급여액이 낮은 지역은 제주 3천13만원 이였고 인천 3천111만원, 전북 3천155만원 등순이였다고 합니다. 연봉이 ..

경제 2018.12.27

배우 차주혁, 출소 2주도 지나지 않아 마약혐의로 구속 "심각한 중독상태"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혐의로 출소한지 12일 만에 또 마약 양성 반응을 보여 입건됐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실형 선고에 대한 재판부의 설명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차주혁은 지난 25일 새벽 만취해 남의 집 문을 발로 차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 당했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에게도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차주혁은 곧바로 체포됐고 조회 중 마약 전과가 확인돼 즉각적으로 받은 마약 시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차주혁은 서초동 자택 지하주차장에서 20대 여성에게 건네받은 대마를 흡연하다 적발됐고 2016년부터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구속 기도됐었습니다. 당시 재판에서 재판부는 "차주혁은 종류를 따지지 않고 마약을 투약해 왔다. 중독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

연예 2018.12.27

검찰, 박해미 남편 황민에 징역 6년 구형... "죄질 극히 불량"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징역 6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8일 의정부지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민에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황민 측 변호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이후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도 계속해서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있다.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 반성하고 있고 과거 전력은 있지만 큰 잘못은 없었다. 선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민은 역시 "이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어떤 말로도 피해에 대해 보상할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연예 2018.11.28

공장 내 유독가스 흡입으로 4명 의식불명... 안타까운 사고

부산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 흡입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28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경 부산 사상구의 폐수처리업체 선양엔텍 공장 2층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직원 4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른 3명의 직원 역시 현기증 증세를 보여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의식불명 환자 4명은 해당 업체 내 폐수처리 과정에서 황화수소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당시 현장에서 150ppm 가량의 황화수소가 ㅏ측정돼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황화수소 농도가 100ppm을 넘어서면 인체에 후각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대피가 늦어졌을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무색의 물질..

사회 2018.11.28

카드 수수료 인하로 환영하는 자영업자들, 과연 모두에게 좋은건가?

내년부터 연 매출 5억원 초과 500억원 이하인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특혀 연 매출 5억-30억원 구간 가맹점은 우대 수수료율 가맹점으로 분류돼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평균 0.6% 포인트 넘게 떨어지게됐습니다. 이 덕분에 연 매출 기준 5억-10억원 이하 19만8천개 가맹점은 연 평균 147만원, 10억-30억원 이하 4만 6천개 가맹점은 연 평균 505만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스는데요. 카드사의 고비용 마케팅 구조를 개선하고자 대형가맹점에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주는 행위는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카드수수료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부가가치세 세액 공제 한도를 천만 원으로 2배..

경제 2018.11.26

KT 통신 장애가 남긴 피해, 군대-금융-의료계까지 대란 "테러에 무방비상태"

KT건물 화재로 통신장애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의도적인 외부 위협이었다면 치안에도 허점을 드러낸 셈이라는 분석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대문구, 은평구 등은 물론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까지 텔레비전, 인터넷, 전화가 먹통이 됐다고 합니다. 또 가게에서는 카드결제에 차질을 빚으며 주말 장사에 큰 타격을 입게됐습니다. KT는 이번 통신 장애 대란으로 천문학적인 피해보상과 기업이미지에도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군대, 병원에서도 통신망 장애로 먹통이 되고, 일부 은행 영업점과 ATM기계에서도 문제가 발생되면서 의도적인 테러였다면 사회 안전망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 겸 호원대..

경제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