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씨(36)와 법원 서류를 위조해 자신에 대한 소송을 무단으로 취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49)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습니다. 지난 2015년 '도도맘'으로 불리는 유명블로거 김아무개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강 변호사는 김씨의 남편 조아무개씨가 자신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이를 취하시키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 변호사는 인감도장을 몰래 갖고나와 인감증명 위임장을 작성하고 인감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김씨와 공모해 조씨의 소송취하서를 위조-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합니다. 이에 재판부는 "조씨는 (강 변호사와 김씨의) 이와 같은 행위로 불륜에 따른 고통에 추가로 더 고통을 받게 됐다"라며 "조시까 피고인(강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