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

최근 일본 6.3 강진, 사람 사는 곳이 맞나? 국내 영향은 얼마나?

2019년 5월 10일 오전 8시48분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약간의 해면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일본의 여러 부분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2분 뒤인 이날 오전 8시50분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 수집과 경계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장 강한 진동 발생이 발생했던 미야자키시는 "정보 수집을 하고 있지만 현재 피해 발생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행이도 이번 지진사태로 국내영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국의 지질학자 리히터 (C. Richter)가 제안한 기준 ..

카테고리 없음 2019.05.10

경북 경주서 규모 2.3 지진 발생, 2016년 지진의 여진?

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남쪽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앙은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km 이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 문의하는 전화가 수통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SNS 에서는 많은 이들이 "2년 전 경주 지진 당시 정말 무서웠다. 지금은 조금만 흔들리거나 재난 문자가 오면 또 지진인가 덜컷 내려앉는다", "아침에 땅이 울리는 여진 소리로 일어났다. 아직도 건물 울리듯 큰 소리가 나면 엄청 놀라서 살펴본다", "지진 트라우마 생긴 사람들은 정말 예빈하다. 난 트럭이 옆을 지나가도 놀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활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