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5

김포 요양병원 화재로 130명 입원환자 피해, 여러 사망과 부상 추측.. "비상 사태"

오늘 9월 24일 경기도 김포시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다행이도 불이 나고 나서 1시간 여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90살 여성 환자 A씨가 숨지고, 19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더 속출할 수 도 있다는 뜻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소방당국의 빠른 대피와 화재진압으로 사망자는 더 속출하지 않아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습니다. 불이난 요양병원 4층에는 130여명의 노인과 50명의 직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력 56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관계자는 "4층 보일러실에서 ..

사회 2019.09.24

검찰, 박해미 남편 황민에 징역 6년 구형... "죄질 극히 불량"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징역 6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8일 의정부지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민에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황민 측 변호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이후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도 계속해서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있다.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 반성하고 있고 과거 전력은 있지만 큰 잘못은 없었다. 선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민은 역시 "이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어떤 말로도 피해에 대해 보상할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연예 2018.11.28

부산 일가족 4명 모두 살해한 30대 용의자, 왜 이런 짓을 했을까?

부산에서 일가족 5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요즘 이러한 사건사고들이 많은데요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지난 25일 오후 10시3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멘션에서 박모 씨(84-여)와 박씨의 아들 조모 씨(65), 며느리 박모 씨(57), 손녀 조모 씨(33)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가족 4명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은 작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일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합니다. 박 씨 사위는 "가족들과 연락이 안 돼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관과 함께 문이 잠긴 아파트를 열고 들어..

사회 2018.10.26

안산 붉은불개미, 물리면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다? 소리소문 없는 작은 불청객

안산에 위치한 컨테이너 박스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되며 세간의 공포에 빠트렸습니다. 안산시는 9일 "붉은 불개미의 흔적을 발견하고 즉시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모습을 드러낸 붉은 불개미는 모두 일개미로 그 수가 6000여 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방역을 마치고 붉은 불개미의 사체를 확인중이다"라며 "번식 능력을 지닌 여왕개미의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산 붉은불개미는 모두 육천마리에 근접할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9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온 국민을 졸이게 했던 안산서 발견된 불개미의 숫자는 총 육천여 마리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안산 붉은 불개미는 당초 지난 달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유입된 듯 당일 이곳으로 ..

과학 2018.10.09

박해미 남편 황민 구속영장, 죄에 합당한 대가 받을 것... '음주운전 사망사고'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두 사람을 사망하게 만든 박해미 남편 황민이 구속영장이 청구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황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황씨의 차량은 화물차와 1차 충돌 후 화뭋라 앞쪽에 주차된 작업차량과 2차 충돌한 뒤에 멈춰섰는데요. 이 사고로 황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뮤지컬 단원 인턴 A(20 여)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동승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연예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