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9

끊임없는 태풍 릴레이, 조만간 찾아오는 19호 태핑 하기비스 발생 조짐

19호 태풍 하기비스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몇개월간 끊임없는 살인풍의 피해로 복구에 여념이 없는데요. 만약 19호 태풍이 생성되면 엿새후 쯤 올 수 도 있다고 합니다. 18호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역에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최근들어 최악의 사상자를 냈는데요. 역대 기록될 만큼 사망자가 많아 충격을 주었습니다. 4일 민간 기상전문업체 원디닷컴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하기비스는 주말인 오는 13일쯤 대만 인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향후 경로 변동성이 커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합니다. 제19호 태풍이 발생하..

생활 2019.10.04

제18호 태풍 미탁 발생, 한국에 정차할까? 제주-남부지방 영향은 가능성 있어...

제18호 태풍 '미탁'이 28일 오전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1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의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해 태풍으로 발달했다는데요. 기상청은 미탁이 다음달 2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 9시쯤 독도 동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당하면 제18호 태풍 '미탁'이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합니다. '미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을 뜻합니다. 기상청은 "구체적인 경로를 예상하기는 이르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현재 규슈 남단 등 일본 열도에 걸쳐 형성돼 ..

생활 2019.09.28

대형 소셜커머스 쿠팡, 전 상품 품절? 모바일, 웹 작동 오류 발생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전 상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품절'로 인식돼 주문을 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한 것인데요. 24일 오전 10시경 쿠팡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상품 주문을 시도하면 모든 상품에서 '품절'이라는 안내 문구가 떴습니다. 상품을 고르는 과정까지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상품을 주문하면 품절됐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전, 식품, 뷰티 등 모든 품목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해외직구 상품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구매를 못 하겠다. 빨리 복구해달라", "우리 쇼핑몰 매출 중 쿠팡이 제일 큰데, 쿠팡이 안돼서 회사가 난리다", "서버 공격 당한 게 아니냐" 등의 글이 올라오고 ..

생활 2019.07.24

태풍 '위투' 사이판 강타, 우리나라 관광객만 1000명이상 묶여...

초강력한 태풍 '위투'가 미국령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 천여명이 공항 폐쇄로 발이 묶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이판공항이 24일부터 폐쇄됐으며, 현재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한국인 여행객이 현지에 천명 가량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사이판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은 결항으로 안내하면서 운항 재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 관광객들은 폐쇄공항에서 발이 묶여있는 상황인데요. 여행객들은 태풍이 지나간 사이판 현지 상황이 '생지옥' 이라며 귀국 방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행이도 외교부는 현재 집계된 우리교민 및 여행객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항공기 운항 취소로..

생활 2018.10.26

경북 경주서 규모 2.3 지진 발생, 2016년 지진의 여진?

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남쪽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앙은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km 이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 문의하는 전화가 수통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SNS 에서는 많은 이들이 "2년 전 경주 지진 당시 정말 무서웠다. 지금은 조금만 흔들리거나 재난 문자가 오면 또 지진인가 덜컷 내려앉는다", "아침에 땅이 울리는 여진 소리로 일어났다. 아직도 건물 울리듯 큰 소리가 나면 엄청 놀라서 살펴본다", "지진 트라우마 생긴 사람들은 정말 예빈하다. 난 트럭이 옆을 지나가도 놀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활 2018.10.25

한라산 소주, 수질 부적합 판정? 하지만 현재는 문제없다?

한사란 소주가 수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2개월 전 종결된 사안"이라며 실제 검사 성적서를 전격 공개했는데요. 한라산 소주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불거진 수질 논란의 전말을 밝히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합판정을 받은 최신자 수질검사성적서를 내려받을 수 있게 조치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1일자로 제주시 한림읍 한사란 본사 생산공장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수질이 부적합해 시설개수명령을 내렸다고 공지했습니다. 산성과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PH (수소이온) 농도가 문제됐다고하는데요. 한라산이 사용하는 지하수의 PH 농도는 8.7로 적합 기준 (5.8~8.5)을 벗어났다고 합니다. PH농..

생활 2018.10.18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속출.. 어떻게 해야하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상륙하면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상가 간판 파손이나 비행기 결항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여러 지역에 피해가 속출되는 가운데 6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오전 8시까지 모두 44건의 피해신고가 119 소방상황실에 접수됐고, 경찰에는 8건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번 태풍으로인한 인명피해는 크게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부산시소방본부는 "강한 바람에 의한 낙하물 사고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콩레이는 현재 중형크기에 강도 역시 중형인데요. 북동쪽으로 41km/h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중심기압 975hPa에 최대 풍속이 32m/s 에 이르고 있답니다. 다만 육지쪽으로 다..

생활 2018.10.06

지하철에 탑승한 60대 결핵환자... "사람 많고 밀폐된 공간서 전염",

60대 결핵환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실이 전해지며 해당 질병에 대한 국민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4일 "이날 오전 8시15분경 지하철 3호선에 병원복을 착용한 ㄱ씨가 열차에 탑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를 목격한 한 승객이 역무실에 이 사실을 알렸고, 열차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그가 결핵환자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해당 열차에 동승하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열차는 소독을 위해 회송조치됐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병 주 원인이 전염이 결핵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해당 질병은 특히 사람 많은 밀폐된 공간에서 전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질병 초기 증상으로는 장기간 기침이 이어지거나 발열, 콧물 증상..

생활 2018.10.04

미미쿠키의 감춰진 비밀, 마트 제품 포장만해서 다시 판매... 소비자들 '분노'

수제쿠키로 유명한 '미미쿠키' (브랜드)가 코스트와 이마트 등에서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재포장해 되판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제과점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든다고 홍보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제법 나 있던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온라인 후기에 따르면 줄을 서서 살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미미쿠키'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쿠키와 코스트코 제품이 유사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미미쿠키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업체가 기존 마트 제품을 재포장해 2-3배의 가격으로 팔아왔다는것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미미쿠키는 완제품을 재포장해 판매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완제품을 구매해 재포장했다는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

생활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