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2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20대남 구속... 돌이킬 수 없는 칼부림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강서구 PC방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강서구에 위치한 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30대 남성이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사건을 집중 보도했는데요. 사건개요는 지난 14일 오전 8시께 발생했다고 합니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B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가해자는 PC방 고객인 피의자 A(30)씨로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 하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현장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현행범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는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당일 오전 동생과 온라인 게임을 하러 PC방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동생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했지만 지저분한 ..

사회 2018.10.17

4년간 연평균 56건의 성범죄, 어떻게 해야 줄어들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성폭행/성범죄 사회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간 연평균 56건 발생...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요?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의 재범이 4년간연평균 56건 발생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데이터는 최근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바탕으로 성범죄자 재범률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올해는 지난 7월까지 4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경우도 2014년 9건, 2015년 11건, 2016년 18건, 2017년 1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이원은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의 재범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 7월말 기준 직원 1명이 평균 18명의 전자발찌 부착자를 관리하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사회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