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2019년 오전 11시 16분쯤 강원도 동해시 부근 해역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것으로 속보되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강원도에는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또 경부지역은 진도 3, 경기와 충북지역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나타났습니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해역이지만 규모가 4.2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규모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륵과 창문 등이 흔들림. 규모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