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나간 태풍 다나스의 피해... 부상자 1명 이재민 9명 발생

더쿼리 2019. 7. 21. 22:03

태풍 다나스의 피해 

5호 태풍 다나스의 세력이 약해진 가운데 부상자 1명과 이재민 9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6시 부산 남구에서 6세대 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전남 완도에서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와 부산, 전남에서 주택 30곳이 침수되었으며 제주, 전남, 경남의 농경지 2,454ha도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부 지역 일부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었으며 부산 세병교-연안교, 사상 수관교, 기장 월천교, 경북 울진 쌍전리 지방도 917, 경북 경산 시천리 제방도로도 포함되어있었다고하네요. 그외에 11개 국립공원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는 지금까지도 계속 집계되고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막대할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많이 없었으며 더 나타나지 않았으면합니다.

 

항공기 또한 이날 모두 14개 공항에서 195편이 결항했고 제주공항은 이날 낮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여객선 운항도 일부 재개됐으나 71개 항로의 여객선 101천의 운항이 여전히 끊겼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