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2

조선일보 10살 손녀 막말 갑질 논란, 50대 운전기사에 폭언-폭행 "죽어라"

조선일보 손녀 방보(10)양의 폭언 녹취파일이 공개되어 "갑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 양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이자 방 사장의 차남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문의 딸이라고 합니다. 21일 미디어오늘과 MBC등을 통해 공개된 음성파일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방정오 전무 딸은 50대 후반인 운전기사 김모 씨에게 반말을 포함해 폭언과 해고 협박을 했습니다.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10살 초등학생 방 모 양은 50대 운전기사 김 모 씨의 신체를 가격하거나, 김 씨에게 "아저씨가 죽는 게 내 소원", "아저씨는 집 가난해서 교육도 못 받았다"등의 말을 했습니다. 실제로 24일 김 씨는 해고 통보를 받으며 회사 차원에서 부당 해고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연합뉴스는 ..

사회 2018.11.22

교촌치킨 회장 6촌, 끊이지 않는 갑질 논란... "직원 폭행"

교촌치킨이 갑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상무이자 권원강 회장의 6촌인 권모씨가 직원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서 권씨는 풀 죽은 직원들에게 삿대질, 위협 손짓을 서슴지 않고 주위 직원들이 말려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직원들을 향해 폭행을 가하는 내내 시종일관 비틀거리고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해 그의 음주 여부에 대한 대중들의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성인 2명이 온몸으로 막았는데도 폭주하더라", "계속해서 비틀거리고 몸을 제어 못하던데 음주 상태 아니냐"라는 반응을 주로 보였습니다. 그는 혼나는 직원들보다 상사인 인물들이 온몸으로 막았지만 폭주를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여성 직원에게도 손찌검을 하는 모습이 포착했습니다..

사회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