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갑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상무이자 권원강 회장의 6촌인 권모씨가 직원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서 권씨는 풀 죽은 직원들에게 삿대질, 위협 손짓을 서슴지 않고 주위 직원들이 말려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직원들을 향해 폭행을 가하는 내내 시종일관 비틀거리고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해 그의 음주 여부에 대한 대중들의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성인 2명이 온몸으로 막았는데도 폭주하더라", "계속해서 비틀거리고 몸을 제어 못하던데 음주 상태 아니냐"라는 반응을 주로 보였습니다. 그는 혼나는 직원들보다 상사인 인물들이 온몸으로 막았지만 폭주를 멈추지 않았고, 심지어 여성 직원에게도 손찌검을 하는 모습이 포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