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국제암연구소(IARC)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이 5개나 검출됐다고 합니다.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다고합니다. 흡연인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인데요. 궐련형 전자담배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많은 흡연인들이 아이코스와 BAT의 코리아 글로, KT&G의 릴 등을 애용해왔으나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의 주요 독성물질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배출되고 있다고 주장해온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흡연자는 인터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애용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가렵고 뒷골이 땅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사용을 중단했다"고 호소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