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3년차 중견배우 김혜선은 많은 작품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었는데요. 그가 국내 중견배우 사상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할리우드 에이전트와 김혜선 소속사 아이티이엠 측은 "김혜선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성 스타 김윤진, 배두나 등의 계보를 잇는 김혜선인데요. 이번 영화는 감독 엠 레인이 한국적인 미인형 엄마의 페이스를 가진 배우를 고민하던 중 김혜선의 프로필을 보고 반해 3개월여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 기대가 가는 부분은 이번 작품에서 그는 단역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하여 주인공 역할도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김혜선은 1985년 제과 브랜드 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