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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인생 2막' 많은 관심 집중..."중견배우 최초"

더쿼리 2018. 11. 6. 14:50


데뷔 33년차 중견배우 김혜선은 많은 작품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었는데요. 그가 국내 중견배우 사상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할리우드 에이전트와 김혜선 소속사 아이티이엠 측은 "김혜선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성 스타 김윤진, 배두나 등의 계보를 잇는 김혜선인데요. 이번 영화는 감독 엠 레인이 한국적인 미인형 엄마의 페이스를 가진 배우를 고민하던 중 김혜선의 프로필을 보고 반해 3개월여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 기대가 가는 부분은 이번 작품에서 그는 단역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하여 주인공 역할도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김혜선은 1985년 제과 브랜드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8년 종영한 MBC 드라마 '푸른 교실'을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뛰어난 외모로 책받침을 장식하던 인기 스타는 벌써 30년 차 이상의 '중견 배우'가 됐습니다. '대장금, '토지',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신기생뎐', '동이' 등 다수 인기작들이 그의 연기 인생을 대변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국을 대표하여 최고의 중견배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