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

부산 일가족 4명 모두 살해한 30대 용의자, 왜 이런 짓을 했을까?

부산에서 일가족 5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요즘 이러한 사건사고들이 많은데요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지난 25일 오후 10시3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멘션에서 박모 씨(84-여)와 박씨의 아들 조모 씨(65), 며느리 박모 씨(57), 손녀 조모 씨(33)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가족 4명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은 작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일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합니다. 박 씨 사위는 "가족들과 연락이 안 돼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관과 함께 문이 잠긴 아파트를 열고 들어..

사회 2018.10.26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속출.. 어떻게 해야하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상륙하면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 상가 간판 파손이나 비행기 결항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여러 지역에 피해가 속출되는 가운데 6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영향으로 오전 8시까지 모두 44건의 피해신고가 119 소방상황실에 접수됐고, 경찰에는 8건이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번 태풍으로인한 인명피해는 크게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부산시소방본부는 "강한 바람에 의한 낙하물 사고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콩레이는 현재 중형크기에 강도 역시 중형인데요. 북동쪽으로 41km/h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중심기압 975hPa에 최대 풍속이 32m/s 에 이르고 있답니다. 다만 육지쪽으로 다..

생활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