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5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강지환, 모습 드러낸 후 '묵묵부답'

배우 강지환은 자신의 집에서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구속여부는 12일날 결정된다고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12일 오전 11시 성남지원에서 강지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는데요. 영장심사를 앞두고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경찰서를 나선 강지환은 기자들의 지룸ㄴ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채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범죄 경위 등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형법상 준강간 등)를..

사회 2019.07.12

정준영의 절친 최종훈, '집단 성폭행 의혹' 그의 운명은?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는 '단톡방 멤버' 가수 최종훈(29)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를 받는 최종훈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최씨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가수 정준영에 이어 단톡방 멤버 중 두 번째로 구속된 연예인입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이상 영장심사를 받고 나온 최종훈은 굳은 표정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최종훈은 단톡방 멤버와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의혹은 모두 2건으로,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각각 가수 정준영의 지인 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종훈과 더불어 유명 걸그..

카테고리 없음 2019.05.10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재범' 성폭행 혐의 인정된다... 경찰, 기소의견 검찰 송치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 조재범의 성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오는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강요 혐의로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심석희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심 선수를 협박하고 강요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특별수사팀은 고소장 접수 이후 심 선수에 대해 4차례에 걸친 피해자 조사와 조 전 코치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통한 증거자료 수집 및 디지털 포렌식, 발생장소 7곳에 대한 현지 조사, 참고인 진술 등을..

스포츠 2019.02.06

호날두, 성폭행 논란.. 유벤투스 현 주식 가치 10% 하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폭행 사건으로 축구계가 떠들썩합니다.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 미국 경찰 측은 보다 정교한 방법으로 사건에 접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 유벤투스의 주가가 호날두의 성폭행 논란에 의해 10% 가까이 하락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슈피켈'은 단독 보도를 통해 "호날두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고, 침묵하는 조건으로 375,000달러(약 4억 2천만 원)를 지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날두는 즉각 혐의를 부인하였지만 미국 경찰은 이번 주 호날두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호날두는 스타들의 변호로 명성이 자자한 데이비드 체스노프를 변호인으로 고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이키, EA스포츠 등 스폰서들..

스포츠 2018.10.07

4년간 연평균 56건의 성범죄, 어떻게 해야 줄어들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성폭행/성범죄 사회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간 연평균 56건 발생...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요?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의 재범이 4년간연평균 56건 발생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데이터는 최근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바탕으로 성범죄자 재범률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올해는 지난 7월까지 4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경우도 2014년 9건, 2015년 11건, 2016년 18건, 2017년 1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이원은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의 재범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 7월말 기준 직원 1명이 평균 18명의 전자발찌 부착자를 관리하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사회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