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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유흥업소 관계자와 시비붙어 "죽여버린다" 이슈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 (본명 전준주, 38세)가 유흥업소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3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왕진진은 전날 9시께 서초구 잠원동의 유흥업소인 A 노래방을 찾았고, 1시간을 더 서비스로 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업소 직원 한모(34)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왕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 X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한씨 역시 왕진진에게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왕진진은 "A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퇴폐업소다. 퇴폐업소를 이용한 것을 나도 자수할 테니 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

사회 2019.01.04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20대남 구속... 돌이킬 수 없는 칼부림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강서구 PC방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강서구에 위치한 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30대 남성이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사건을 집중 보도했는데요. 사건개요는 지난 14일 오전 8시께 발생했다고 합니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B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가해자는 PC방 고객인 피의자 A(30)씨로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 하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현장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현행범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피해자는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당일 오전 동생과 온라인 게임을 하러 PC방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동생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했지만 지저분한 ..

사회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