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3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지역에서 규모 4.2 지진 발생

4월 19일 2019년 오전 11시 16분쯤 강원도 동해시 부근 해역에서 올해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것으로 속보되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지진으로 강원도에는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또 경부지역은 진도 3, 경기와 충북지역에서도 진도 2의 진동이 나타났습니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해역이지만 규모가 4.2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규모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륵과 창문 등이 흔들림. 규모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카테고리 없음 2019.04.19

경북 경주서 규모 2.3 지진 발생, 2016년 지진의 여진?

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남쪽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앙은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km 이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 문의하는 전화가 수통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SNS 에서는 많은 이들이 "2년 전 경주 지진 당시 정말 무서웠다. 지금은 조금만 흔들리거나 재난 문자가 오면 또 지진인가 덜컷 내려앉는다", "아침에 땅이 울리는 여진 소리로 일어났다. 아직도 건물 울리듯 큰 소리가 나면 엄청 놀라서 살펴본다", "지진 트라우마 생긴 사람들은 정말 예빈하다. 난 트럭이 옆을 지나가도 놀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활 2018.10.25

아이티서 규모 5.9 지진 발생, 이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중

카리브해에 있는 아이티에서 6일 (현지시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정확한 곳은 북서부 도시인 포르드페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지점이라는데요.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이날 지진으로 교회와 가옥, 강당 등 일부 건물이 붕괴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USGS 소속 지구물리학자 폴 카루소는 "이번 것은 여진이다. 똑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것으로, 여진으로는 가장 최초의 심각한 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14명이 숨지고 135명이 다쳤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아이티 북서부에서만 8명이 숨지고, 다른 지역에서 주택 붕괴 등 지진으로 인한 충격으로 6명이 사망했는데요. 한편, 아이티는 지난 201..

사회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