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2

조국과 문재인 퇴긴을 위해 광화문에 집회 300만명 모였다

자유한국당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서 조국 장관 퇴진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보수 단체 집회 사상 가장 큰 규모로 보이는데요. 이들이 주도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촉구' 집회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1시부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 집회를 시작한 한국당은 "참석인원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하여 총 300만명 이상이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같은 시간 교보빌딩 앞에서는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범국민투쟁본부측은 "저희는 실제로 20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들은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

정치 2019.10.03

14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불법체류자 추방시위 진행

1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열린 불법체류자 추방 및 난민법 폐지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14일 시청 인근에 모인 시위 참가자들은 "난민법을 통해 불법 체류자가 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국민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으니 불법 체류자를 추방하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불법 체류자 추방 시위에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참여해 시위 입장을 전하는 연설을 해 시위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날 이언주 의원은 "우리나라에는 비자 제도가 있고 출입국 관리법이 존재한다"면서 "그런데 제도와 법을 무시하고 국내에 머무는 불법 체류자를 추방하지 않고 도리어 지원하는 형태는 온정주의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이 의원은 "불법 체류자를 관..

정치 201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