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2

축구의신 호날두 내한, '팀K리그 vs 유벤투스' 오늘 상암에서 '수중전' 전망

26일 '호날두 내한'으로 지구촌 시각이 한반도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날 자선경기차 '호날두 내한'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무엇보다 '호날두 내한'으로 안방에서 그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축구인들의 열광케 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늘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K리그-유벤투스 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면서 "지금 상황에선 취소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계약서에 자연재해 등과 관련한 내용이 있지만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시간에 비가 계속 내리더라도 친선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프로연맹은 '친선경기 비 와도 문제없다'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포츠 2019.07.26

제주유나이티드 축구선수 이창민, 운전중 추돌하여 3명 사상자 발생

축구선수 이창민이 교통사고를 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창민은 전날 저녁 8시50분경 제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랜드로버 차량을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냈다고 하는데요. 소속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측은 "이창민이 어두운 거리에서 커브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면서 "운전 실수로 파악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창민은 사고 당일 식사를 마친 뒤 숙소를 향하던 도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는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사고로 인해 피해 차량에 탑승했던 68세 홍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운전자 51세 여성 이모 씨와 다른 동승자 1명 역시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상..

스포츠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