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다나스의 세력이 약해진 가운데 부상자 1명과 이재민 9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6시 부산 남구에서 6세대 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전남 완도에서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와 부산, 전남에서 주택 30곳이 침수되었으며 제주, 전남, 경남의 농경지 2,454ha도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부 지역 일부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었으며 부산 세병교-연안교, 사상 수관교, 기장 월천교, 경북 울진 쌍전리 지방도 917, 경북 경산 시천리 제방도로도 포함되어있었다고하네요. 그외에 11개 국립공원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는 지금까지도 계속 집계되고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막대할것이라는 예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