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의 시장 확대로 인해 8월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증가했습니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8월 신설법인은 8727개로, 전년 동월 대비 268개 늘었는데요. 도고매업은 온라인 시장 확대와 신선농산물 판매/수출 증가의 영향을 받아 전자상거래, 신선식품 도매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정보통신업은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을 중심으로 늘었습니다. 8월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2015년 4706개에서 올해 5760개로 4년 만에 1000개 이상 늘었는데요. 올해 1~8월 누적기준 신설법인은 7만435개로 전년동기대비 4236개(6.4%) 증가해 상승세가이어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2056개(23.6%),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