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4

검찰, 박해미 남편 황민에 징역 6년 구형... "죄질 극히 불량"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징역 6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8일 의정부지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민에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황민 측 변호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이후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도 계속해서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있다.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 반성하고 있고 과거 전력은 있지만 큰 잘못은 없었다. 선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민은 역시 "이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어떤 말로도 피해에 대해 보상할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연예 2018.11.28

제주유나이티드 축구선수 이창민, 운전중 추돌하여 3명 사상자 발생

축구선수 이창민이 교통사고를 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창민은 전날 저녁 8시50분경 제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랜드로버 차량을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냈다고 하는데요. 소속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측은 "이창민이 어두운 거리에서 커브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안다"면서 "운전 실수로 파악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창민은 사고 당일 식사를 마친 뒤 숙소를 향하던 도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는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사고로 인해 피해 차량에 탑승했던 68세 홍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운전자 51세 여성 이모 씨와 다른 동승자 1명 역시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상..

스포츠 2018.11.06

천안논산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추락, 1명 사망과 13명 부상... 어떻게 된 일일까?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언덕 아래로 떨어져 승객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23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205km 지점에서 금호고속 버스 1대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졌으며 운전자와 승객등 13명이 다쳤고 그중 2명은 중상자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측은 고속버스가 1t 화물트럭 뒤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플라스틱 원료 25톤을 싣고 가던 트럭에서 13톤이 2차로로 떨어지자 뒤따르던 1톤 화물트럭이 이를 피하려고 1차도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꾸는 바람에 고속버스가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새..

사회 2018.10.24

박해미 남편 황민 구속영장, 죄에 합당한 대가 받을 것... '음주운전 사망사고'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두 사람을 사망하게 만든 박해미 남편 황민이 구속영장이 청구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황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황씨의 차량은 화물차와 1차 충돌 후 화뭋라 앞쪽에 주차된 작업차량과 2차 충돌한 뒤에 멈춰섰는데요. 이 사고로 황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뮤지컬 단원 인턴 A(20 여)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동승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연예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