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판빙빙과 성관계 비디오 스캔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왕치산의 성관계 영상을 봤다"며 "판빙빙이 왕치산으로부터 앞으로 '이전의 일'에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왕치산은 인민은행 부행장, 건설은행장 등을 거치는 등 경제, 금융 관료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개인적 인연 등을 배경으로 시진핑 집권 1기 당 기율위 서기를 맡았는데요. 또한 부패 척결에 나서며 시진핑의 오른팔로서 위치를 굳혔습니다. 또한 왕치산이 마윈에게 알리바바의 주식을 넘기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하기도 전했습니다. 또한 궈원구이는 자신의 친구가 앞서 중국은행으로부터 12억 위안, 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 30억 위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