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시간표 맞췄다"... 11월 중간선거 이후 열릴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너무 멀지 않은 시기에 열릴 것이며, 싱가포르 이외에 3-4개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주사위가 사실상 던져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부 남북화해와 평화를 반대하는 세력과 집단에서는 '이간질'을 하면서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세는 이미 굳어졌습니다. 앞으로의 문제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어떤 카드를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꺼내드냐 여부인데요. 질질 끌이유가 더 이상 없는 만큼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맛'을 보자는 목소리가 비등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안관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의 연내 사입..

정치 2018.10.10

노벨 평화상, 과연 누가 될까? 타임지에선 수상자로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꼽아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세계적인 주간지 타임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상자로 꼽았는데요. 지난 3일(현지 시간) 타임지는 "세계 평화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인 노벨평화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가장 먼저 꼽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들어서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년 노벨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라고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고도 합니다. 2018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5일 오후 6시경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측은 이 같은 거론에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여부에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노벨..

정치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