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

SK하이닉스, 2018년 3분기 최대 실적 경신.. 영업이익이 무려 6조4725억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액 11조4168억 원, 영업이익 6조4724억 원, 순이익 4조 6922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현재 2018년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30조5070억원, 영업이익 16조4137억원, 순이익 12조1421억원이라고 합니다. SK는 이번 실적으로 경제호황을 누리는 분위기인데요. 하지만 반도체 업계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에 시장에선 반도체 호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분기부터는 낸드플래시 가격의 추가 하락으로 메모리 반도체 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과 함께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드는 내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는 관측도 ..

경제 2018.10.25

삼양, 불닭볶음면에 이어 불닭떡볶이 출시, 간편식으로 시장 공략

심양식품이 불닭 덖볶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23일 삼양식품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불닭떡볶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구요.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오리지널 불닭떡볶이의 매운 맛을 담은 '불닭떡볶이'와 부드러운 크림이 추가된 '까르보 불닭떡볶이'라고 합니다. 삼양식품은 불닭 소스를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떡볶이 소스를 개발했고, 도정 후 5일 이내의 국내산 쌀 99%로 만든 떡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의 떡볶이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또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3분 내외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요번달 24일부터 전국의 편의점과 마트 및 삼양식품 온라인쇼핑몰 '삼양맛숍'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불닭 브랜드를 활용해 간편식 시장까..

경제 2018.10.23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70조원 눈앞, 글로벌 브랜드 순위 6위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600억 달러 (약 67초 7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4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보다 6.5% 상승한 59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6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페이스북, 인텔, 시스코, 화웨이 등을 제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는데요.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퀵 드라이브 세탁기, 더 월 등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고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전장사업 등 미래 혁신기술 기반의 지속성장 가능성이 큰 점, 반도체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며..

경제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