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4

미국인 55%는 트럼프 탄핵조사 찬성, 로스장관 "경제 망치는 행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응답이 55%로 나타났습니다. 미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에 착수한 이후 탄핵추진을 지지하는 여론이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고 하는데요. 미 CBS방송이 미 성인 2059명을 조사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찬성하는 응답이 55%로 과반을 넘었다고 합니다.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5% 였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87%가 탄핵 조사에 찬성했고,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는 77%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탄핵을 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긍정 응답은 42%가 '그렇다'고 응답해 탄핵조사 착수보다는 다소 신중한 답변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의 탄핵조사 착수에 대해서는 ..

정치 2019.09.30

문대통령와 트럼프, 뉴욕에서 정상회담 시작... 북한 비핵화 진전과 동맹강화 논의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 23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돌입했는데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9번째이며 회담 장소는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숙소로 찾아와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 방안에 대한 한국의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하면서 들고나온 체제 안전 보장과 관련해 DMZ 지뢰 제거 등을 통해 남북 재래식 군사적 위협을 낮추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

정치 2019.09.24

'태도 논란'의 송현정 기자, 당황한 문재인 대통령

송현정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늘 하루종일 떠 있었습니다. 지난 9일, KBS1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 대담에 송현정 기자가 단독으로 1대1 대담을 가졌는데요.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이 송현정 기자의 질문, 어조 등의 태도를 지적하며 잡음을 내고 있는 것. 이에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불쾌해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많은 공방이 있어도 괜찮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어 "대담이 끝난 이후에 많은 분이 질문이 왔는데, 대통령이 불쾌해하셨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송현정 기자의 행동이 무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이 벌어지자 송현정 기자를 향한 무분별한 루머까지 번지면서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합니다. 일부 네..

카테고리 없음 2019.05.10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3.7%, 7주 연속 하락중... 과연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7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주 대비 1.7%p 뒷걸음질 끝에 50% 초중반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1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문 대통령의 11월 2주차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7%p 하락한 53.7%로 집계됐습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1% 포인트 오른 39.4%, '모름/무응답'은 0.6% 오른 6.9%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50대, 30대, 사무직,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으며.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 60대 이상, 주부,..

정치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