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에 국내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정부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입국장 면세점도입방안'을 확정했는데요. 입국장 면세점은 전세계 73개국 149개 공항에서 운영중이며 일본은 지난해 4월부터 도입했고 중국도 최근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정부측은 2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만드는 것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다. 이듬 해 상반기에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정책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일부 여론은 이번 안건이 소수를 위한 혜택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어느 커뮤니티 게시글에 "다구 국민은 해외여행을 가는 일이 적다. 이번 안건은 해외여행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