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31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의 참담한 상황을 마주했는데요. 백 대표는 "촬영이 끝난 후인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점검 요원들이 이대 백반집을 찾아가 점검만 총 6번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과 무관하게 꾸준히 해당 식당을 점검했다는 것인데요. 지난해 2월 28일 2차 점검 때는 "제육볶음 양이 일정하지 않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3월 12일 3차 점검때는 "제육볶음에서 채소량을 줄였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백 대표는 "6차 점검 후 담당자가 (이대 백반집을)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 백반집에 제작인이 점검 요원 여러 명을 투입하고, 백 대표가 상황실에서 관찰 카메라를 지켜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