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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 장애가 남긴 피해, 군대-금융-의료계까지 대란 "테러에 무방비상태"

KT건물 화재로 통신장애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의도적인 외부 위협이었다면 치안에도 허점을 드러낸 셈이라는 분석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대문구, 은평구 등은 물론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까지 텔레비전, 인터넷, 전화가 먹통이 됐다고 합니다. 또 가게에서는 카드결제에 차질을 빚으며 주말 장사에 큰 타격을 입게됐습니다. KT는 이번 통신 장애 대란으로 천문학적인 피해보상과 기업이미지에도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군대, 병원에서도 통신망 장애로 먹통이 되고, 일부 은행 영업점과 ATM기계에서도 문제가 발생되면서 의도적인 테러였다면 사회 안전망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이만종 한국테러학회장 겸 호원대..

경제 2018.11.26

해외 언론 포춘이 선정한 '미래유망기업' 6위에 네이버... 1‧2위는 워크데이와 웨이보

네이버가 글로벌 경제지 포춘이 매년 선정하는 'The Future 60' 기업리스트에 6위에 올랐습니다. 19일 IT업계에 따르면 'The Future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2017년부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인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범위가 글로벌 기업까지 확대된 가운데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기업들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리스트에 선정된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이는 넷플릭스(8위), 알리바바(14위), 아마존(29위), 알파벳(32위) 등 글로벌 IT기업보다도 높은 순위라고 합니다. 네이버가 미래 글로벌 IT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음에 그 의미가 있..

경제 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