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72만명, 기초생활수급자는 2배 가량 더 늘었다고합니다 (연봉 600만원 이하)
2017년 연대 연봉 인구가 7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같은 해 연봉 600만원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는 158만 명이 넘는 수준인 것으로 소득양극화 현상이 극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억대 연봉 72만 명으로 알려진 1억원 초과 연봉자는 실상 71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 중 4%에 달했다고 합니다. 해당 자료는 27일 국세청이 발표했습니다. 평균 금여액은 울산이 4천21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 4천108만원, 서울 3천992만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급여액이 낮은 지역은 제주 3천13만원 이였고 인천 3천111만원, 전북 3천155만원 등순이였다고 합니다.
연봉이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은 71만 9000명으로 전년 (65만 3000명)보다 10.1%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 세금을 돌려받은 사람은 1200만명이였으며 총 환급액은 6조 6000억원 이었는데 1인당 평균 55만 2000원씩 돌려받았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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