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극배우 송영학, 지난 24일 향년 47세에 별세... 원인은 알수없음

더쿼리 2019. 9. 26. 15:51

배우 송영학

배우 송영학이 향년 47세의 나이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6일 서울경찰병원에 따르면 송영학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10시에 엄수됐다고 하는데요. 송영학씨는 지난 24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었다고합니다.

 

연극배우 송영학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 출신입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연극 연출 경험도 있는 연극계의 베테랑이였는데요. 송영학씨는 연극, 영화, TV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기를 펼쳐왔었습니다. 그는 연극 '청혼', '세 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미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는 1972년생으로 연기로 인생을 꽉 채운 배우였습니다. 학부와 석사에서 연극을 전공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