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4

06년생 중학생 집단 폭행 사건, 국민등 '공분'에 국민청원 14만명 돌파

경기도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06년생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성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양 등 다수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양 등은 지난 21일 오후 6시께 수원시 팔달구의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생 B양을 주먹 등으로 집단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은 나이가 어린 B양이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일 피해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곧 바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부상 정도에 따라 혐의를 상해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

카테고리 없음 2019.09.23

'살인범 김성수 감형반대' 국민청원 역다 최대 100만명 돌파...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까?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를 심신미약으로 감형해선 안 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국민이 1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8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만들어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강서구 PC방 사건을 모르시는분은 며칠전 제가 썼던 블로그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https://quarry.tistory.com/61 23일 오전 10시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서 PC방 살인사건'을 규탄하는 게시글은 모두 800여개를 훌쩍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해자입니다' 청원은 올라온 지 엿새만인 이날 97만2700여 명이 동의했다고 합니다. 청와대는 청원 게시글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사회 2018.10.23

70대 경비원 때린 10대들... 국민청원 청원글에 등장, "공동상해죄로 처벌하자"

경기도 수원에서 10대들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0대들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이 등장했습니다. 지난달 말 경기 수원의 한 상가건물에서 70대 경비원을 마구 때려 입건된 10대가 술에 취해 사건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2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한 신 모(18) 군과 최 모 (18) 군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신 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 50분께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건물에서 경비원 A(79)씨의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4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군은 A씨를 뒤에서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당시 출근한 A씨는 건물 청소를 하..

사회 2018.10.02

혜화역 대규모 페미니스트 시위, 불평등 규탄과 계속되는 논쟁

혜화역에서 페미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9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일대에서 홍익대 누드 크로키 몰카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신소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페미니스트 여성 1만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혜화역 페미 시위 참가자들은 "편파 수사를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당 19일에도 대학로 일대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가 열린 바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5월 19일 혜화역에서 열린 시위에 이은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 소재 미술대학교 수업 시간에 발생한 몰카 사건의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에 대해 차별이 있다고 경찰에 항의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시위 운영진은 "사회에 만연한 여성 대상 몰카 범죄,..

사회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