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

기아자동차의 어닝서프라이즈, 영업익 1조 1277억원... 71.3% 증가

기아자동차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33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3% 증가한 수치인데요. 이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1분기에 2016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5000억원선을 회복한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호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글로벌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아자동차는 호황하고있습니다. 침체 영향으로 판매물량이 감소했지만 고수익 신차종 판매가 확대됐고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합니다. 1분기 통상임금 충당금이 환이된 것도 실적 개선의 원인이였다고 합니다. 기아차는 상반기 글로벌 시장 판매는 2.4% 감소한 135만2629대로 집계됐는데요. 국내 판매는 9.3% 감소한 24만2870대, 해외 판매는 ..

경제 2019.07.23

넥슨 1분기 매출 9498억원 "분기 최고" 달성, 해외서만 7216억 벌어

넥슨이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는데요. 넥슨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9498억원(931억엔)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367억원(526억엔)을 달성했습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주요 스테디셀러 게임들의 지속적인 흥행과 피파온라인4의 성공적 서비스 이관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부문은 7216억원, 국내는 2281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플랫폼별로는 PC-온라인이 7922억원, 모바일 1575억원 등이라고 합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핵심 타이틀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9.05.10

SK하이닉스, 2018년 3분기 최대 실적 경신.. 영업이익이 무려 6조4725억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액 11조4168억 원, 영업이익 6조4724억 원, 순이익 4조 6922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현재 2018년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30조5070억원, 영업이익 16조4137억원, 순이익 12조1421억원이라고 합니다. SK는 이번 실적으로 경제호황을 누리는 분위기인데요. 하지만 반도체 업계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에 시장에선 반도체 호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분기부터는 낸드플래시 가격의 추가 하락으로 메모리 반도체 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과 함께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드는 내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는 관측도 ..

경제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