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4

조국과 문재인 퇴긴을 위해 광화문에 집회 300만명 모였다

자유한국당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서 조국 장관 퇴진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보수 단체 집회 사상 가장 큰 규모로 보이는데요. 이들이 주도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촉구' 집회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1시부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 집회를 시작한 한국당은 "참석인원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하여 총 300만명 이상이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같은 시간 교보빌딩 앞에서는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범국민투쟁본부측은 "저희는 실제로 200만명이 왔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들은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

정치 2019.10.03

조국, '웅동학원 채용비리' 동생에 2억 건넨 '전달책' 구속

검찰이 웅동학원 교사 채용 대가로 수억원을 받아 조국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모(52)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30일 웅동학원 교사 지원자 부모들에게서 채용 대가로 수억원을 받아 조 장관 동생 조모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A씨를 두 차례 소환 조사한 뒤 체포했는데요. 그리고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다음달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검찰이 웅동학원 관련 수사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검찰은 A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금품을 받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최종적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조 장관의 동생에 대해서도 ..

정치 2019.10.02

'검찰 개혁'을 외치는 시민들의 서초동 대규모 촛불집회, 주최측 "200만명 추산"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조국 법무구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주최측은 이날 150-20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자 수는 집회 시작 1시간 전에 약 60만 명이 달했었고 오후 7시30분쯤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추산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검찰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7번째 집회라고합니다. 참가자들은 조국 장관 일가를 상대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중앙지검에서 서초역 방면 8개 차로와 서초경찰서 방면 8개 차로가 모두 통제되었습니다. 당초 서초역부터 서초경찰서까지 4개 차로가 집회 공간으로 시작됐으나, 참가..

정치 2019.09.29

검찰, 조국 자택 압수수색 실시... 이게 가능한 일인가?

조국 법무구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한달여만으로 조 장관 자택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조 장관 아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8월 27일 조 장관 딸 입시 관련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조 장관 일가의 학교법인 웅동학원 등을 압수수색 들어가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연구실까지도 집행 대상에 들어갔고,..

카테고리 없음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