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에서 흔하지않은 영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범행 6시간만에 검거

더쿼리 2018. 6. 6. 01:04



2018년 6월 5일 경북 영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2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6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재 범행동기는 확실하지않아 조사중이라고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은행강도가 이전만큼 많지않아서 특별하게 다룬것같습니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합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영천시 한 새마을금고 분소에 모자에 마스크를 쓴 채 침입해 흉기로 남녀 직원 2명을 위협한 뒤 현금 2천만원을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2∼3분 정도며 A씨는 흉기를 여직원에게 들이댄 뒤 남자 직원에게 "돈을 자루에 담아 건네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범행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추적에 나섰으며 오후 8시께 대구 집에 숨어있는 A씨를 검거했다고합니다. 또 훔쳐간 돈 일부를 회수했다고하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구두로 범행을 자백했다"며 "구체적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