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5일 경북 영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2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6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재 범행동기는 확실하지않아 조사중이라고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은행강도가 이전만큼 많지않아서 특별하게 다룬것같습니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합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영천시 한 새마을금고 분소에 모자에 마스크를 쓴 채 침입해 흉기로 남녀 직원 2명을 위협한 뒤 현금 2천만원을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2∼3분 정도며 A씨는 흉기를 여직원에게 들이댄 뒤 남자 직원에게 "돈을 자루에 담아 건네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범행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추적에 나섰으며 오후 8시께 대구 집에 숨어있는 A씨를 검거했다고합니다. 또 훔쳐간 돈 일부를 회수했다고하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구두로 범행을 자백했다"며 "구체적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교통사고 10~20% 감소 기대 (0) | 2018.09.28 |
---|---|
추락하는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 흑인사회 영웅에서 성폭행범으로 (0) | 2018.09.26 |
보물선 사기 의혹으로 신일그룹 압수수색, 강제 수사 진입 (0) | 2018.08.07 |
혜화역 대규모 페미니스트 시위, 불평등 규탄과 계속되는 논쟁 (0) | 2018.06.09 |
응암동 폭발사고 유발한 50대 남성 입건, 왜 그랬는가? (1) | 2018.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