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응암동 5층 건물의 5층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사고 현장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지난 5일밤 10시 반 경 응암동에 위치한 5층 짜리 건물 맨 꼭대기 층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응암동 폭발 사고로 5층에 살고 있던 50대 남성이 손목, 허벅지, 배에 화상을 입었는데요. 응암동 폭발로 인해 건물에 있던 8명의 인원이 모두 피신했고, 주변에 주차해 있던 차량이 일부 파손되는 손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폭발 사고가 이러났을까요?
피해 남성에 의하면 화학 약품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물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성분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아세톤을 사용하는 도중 담배를 피우다가 폭발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으며. 소방당국은 "폭발 장소에서 다량의 화학물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렸습니다. 경찰은 이어 "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수술이 필요한 상태여서 조사는 어렵다"면서 "치료 일정에 따라 A씨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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