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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2일 증권시장 신규 상장 후 강세... 그 이유는?

하나제약이 2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이 됐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하나제약은 시초가 (3만100원) 대비 2900원(9.63%)오른 3만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는 공모가 (2만6000원)을 26.9% 웃도는 수준입니다. 하나제약은 147.5대1의 경쟁률로 신규 상장이됐습니다. 특징주인만큼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나제약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마취, 마약류 의약품 및 소화기, 순환기 등에 사용되는 합성의약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천393억원에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올렸습니다. 하나제약은 중증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진통제 시장과 마취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도 있는데요. 마약류 ..

경제 2018.10.02

박해미 남편 황민 구속영장, 죄에 합당한 대가 받을 것... '음주운전 사망사고'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았다가 두 사람을 사망하게 만든 박해미 남편 황민이 구속영장이 청구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황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황씨의 차량은 화물차와 1차 충돌 후 화뭋라 앞쪽에 주차된 작업차량과 2차 충돌한 뒤에 멈춰섰는데요. 이 사고로 황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뮤지컬 단원 인턴 A(20 여)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동승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연예 2018.10.01

'하트시그널 2' 김현우 음주운전 세번째... 벌금만 1000만원, 그의 연예게 생활 영향은?

채널에이의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뒤 유명세를 탄 김현우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일 '스포츠경향'에 의하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오전 세 시께 서울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김현우 씨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리스 중이던 레인지로버 차량을 타고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로 측정됐습니다. 이 수치는 면허취소 기준인 0.1%를 훨씬 웃도는 기준인데요. 하지만 더 중격적인 사실은 김현우씨는 음주운전에 단속된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그는 지난..

연예 2018.10.01

인도네시아 규모 7.5 지진, 사망자 384명으로 급증... 그리고 연락두절 한인 1명?

(사진 출처: 국제뉴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 쓰나미가 밀려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현재 강진과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384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를 인용해 중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리젠시 일대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최소 384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에선 전날 오후 6시 (현지시간)께 규모 7.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20분 만에 1.5-2.0m 높이의 쓰나미가 뒤따라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쓰나미로 일부 주택이 유실되고 일가족 5명이 실종됐다는 보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

사회 2018.09.29

페이스북 네트워크 해킹당해, 9천만 유저 강제 로그아웃...누가 보안 장벽을 뚫었나?

페이스북이 네트워킹 해킹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만큼 개인정보 유출은 엄청 민감한 주제인데요. 일단 페이스북측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모양새입니다.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자사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5천만 명 유저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측은 9천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유저들의 계정을 강제 로그아웃하는 임시 조치를 취했는데요. 이후 수사당국에 해킹 사실을 알려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보안 장벽이 뚫리면서 해커들이 개인 계정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훔쳤고, 해킹된 계정을 이용해 더 많은 계정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해커들이 수집해간 개인정보가 어느 용도..

사회 2018.09.29

4년간 연평균 56건의 성범죄, 어떻게 해야 줄어들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성폭행/성범죄 사회 문제가 심각합니다. 4년간 연평균 56건 발생...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요?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의 재범이 4년간연평균 56건 발생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데이터는 최근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법무부 자료를 바탕으로 성범죄자 재범률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올해는 지난 7월까지 4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경우도 2014년 9건, 2015년 11건, 2016년 18건, 2017년 1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이원은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의 재범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 7월말 기준 직원 1명이 평균 18명의 전자발찌 부착자를 관리하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사회 2018.09.29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교통사고 10~20% 감소 기대

오늘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승용차 탑승자는 전좌석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정부가 내세웠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은 바뀐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늘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위반할 경우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3살 미만의 어린이 동승했을 경우에는 6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뒷자리 동승자가 안전띠를 안 매다 적발되면 운전자와 동승자 각각 3만원씩 내야합니다. 지금까지는 고속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였지만 이번에 법이 바뀌었네요. 일반 도로의 경우 앞자리만 안전띠를 매면 됐지만 착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인것같습니다. 다만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의 경우, 운전자가 안전띠 착용을 안내했는데도 승객이 따르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회 2018.09.28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내년에 첫 도입, 담배는 제외?

내년 상반기에 국내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정부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입국장 면세점도입방안'을 확정했는데요. 입국장 면세점은 전세계 73개국 149개 공항에서 운영중이며 일본은 지난해 4월부터 도입했고 중국도 최근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정부측은 2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만드는 것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다. 이듬 해 상반기에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정책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일부 여론은 이번 안건이 소수를 위한 혜택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어느 커뮤니티 게시글에 "다구 국민은 해외여행을 가는 일이 적다. 이번 안건은 해외여행을 자..

경제 2018.09.28

추락하는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 흑인사회 영웅에서 성폭행범으로

빌 코스비는 미국의 유명한 흑인 코미디언입니다. 그는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요 법정에서 3년~최장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두 손에 수갑을 찬 채 필라델피아 교외의 몽고메리 카운티 교도소로 향했습니다. 어쩌다는 그는 국민 아버지에서 성폭행범으로 추락했을까요? 올해 80살인 빌 코스비는 현재 시각 어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에서 약물 투여에 의한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3-10년형과 벌금 우리돈 2천700여 만원을 선고받고 성범죄자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코스비는 스타생활 50년의 기간 중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이 수십명에 이르지만 이 중에서 성폭행 범죄가 법정에서 최종 판결된 것은 아직은 안드레아 콘스탄드 성포행 혐의 단 1건이라고 합니다. 코스비는 지난 2004년 자신의..

사회 2018.09.26

미미쿠키의 감춰진 비밀, 마트 제품 포장만해서 다시 판매... 소비자들 '분노'

수제쿠키로 유명한 '미미쿠키' (브랜드)가 코스트와 이마트 등에서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재포장해 되판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제과점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든다고 홍보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제법 나 있던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온라인 후기에 따르면 줄을 서서 살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미미쿠키'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쿠키와 코스트코 제품이 유사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미미쿠키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업체가 기존 마트 제품을 재포장해 2-3배의 가격으로 팔아왔다는것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미미쿠키는 완제품을 재포장해 판매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완제품을 구매해 재포장했다는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

생활 2018.09.26